알림나눔

[공지사항] 수도회 방역 지침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 예수성심은 온 세상에서 사랑을 받으소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여 12월 8일(화요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종교 활동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2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게 됩니다. 그 밖의 모임, 식사 등은 금지가 됩니다.

따라서, 저희 수도회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부가 정한 기간(12월 8일~12월 28일)동안 아래와 같이 수도회 방역 지침을 정하오니 협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12월 8일 창립기념일 미사는 각 공동체 혹은 사도직별로 거행될 예정이며, 강화 예수성심의 어머니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봉헌하기로 예정된 창립기념일 미사를 취소합니다.

 

2.  예수성심전교수도회가 주관하는 친교회, 후원회 미사 및 그 밖의 다른 모임을 갖지 않도록 합니다.

 

3.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후원회 미사 등을 위의 일정까지는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가급적 봉사자들의 방문도 제한을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철저하게 마스크를 쓰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 및 개인 방역에 철저히 해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4.  성탄 성야 및 성탄 미사는 수도회 수도자들만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신자들이 참석해야 하는 경우는참석 인원을 각 공동체의 경당 규모를 고려하여,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5.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피정집의 경우에도 위의 일정까지는 가급적 단체 교육, 혹은 단체 피정 일정을 삼가하도록 하며, 불가피한 개인 피정인 경우에는 개인 위생 관리 및 방역에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가 현재 우리의 많은 것들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성심과 예수성심의 어머니의 사랑과 자비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은총 가득한 대림의 시간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 관구장

고무찬 분도 신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