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리에 가족

슈발리에 가족

 

슈발리에 가족은 창립자이며 영성사부인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영성과 카리스마를 살고 나누도록 부르심 받은 예수성심전교수도회(MSC 수도회), 예수성심전교수녀회(MSC 수녀회),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FDNSC 혹은 DOLSH 수녀회), 그리고 예수성심 평신도회의 회원들을 말합니다.

 

슈발리에 가족 회원들은 세계 각지에서 공동의 모토이자 선교 사명인, “예수성심이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소서!”를 교회와 세상을 향한 봉사를 통해서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예수성심전교수녀회는 1900년 3월 25일 독일 뮌스터 힐트룹에서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카리스마에 따라 쥴 슈발리에 신부님을 영적 사부로 모시고 후베르트 린켄스 신부님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예수성심전교수녀회는 1902년 파푸아 뉴기니에 파견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는  20여개국 1천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65년 3월 독일관구에서 진출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수성심전교수녀회 홈페이지 방문하기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는 예수성심에 마음의 뿌리를 심는 성심의 여인들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수녀회의 영성은 특별한 성모님의 위치를 통해 만나는 예수님의 마음과 함께하는 ‘마음의 영성’입니다.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는 1874년 프랑스 이슈뎅에서 쥴 슈발리에 신부님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미소한 시작이었으니 지금은 1,000 여명의 회원들이 전 세계 27개국으로 퍼져 활동하고 있으며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마음에서 처음 타올랐던 그 불을 세상 곳곳에서 계속해서 지피고 있습니다. 

 

수녀회는 어느 곳에 파견되든지 그곳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에 헌신하며 한정이 없는 다양한 모습의 사도직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 홈페이지 방문하기

 

 

 

 

 

 

 

예수성심 평신도회

 

창립자 줄 슈발리에 신부님은 일찍이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에 선포하고 전하는데 있어 평신도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사제의 영적인 지도를 제외한 평신도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이루어지는 선교 사명의 중요성을 인식하셨던 것입니다.

 

1865년 평신도 문헌에서 줄 슈발리에 신부는 세상에서 사랑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제3회”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성직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평신도의 선교 역할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장애물이나 경계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1869년 3월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사제회”와 “제3회”가 “찬양에 관한 교령”으로 바티칸의 승인을 얻어 교황청 소속 수도회로 공식 승인 되었습니다.

 

이로서 제3회, 즉 슈발리에 가족 평신도회는 슈발리에 가족 수도회가 있는 전 세계에 퍼져 선교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예수성심 평신도회는 “예수성심 친교회”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예수성심전교수도회가 1985년 2월17 한국으로 진출한 후 1992년 6월 26일 서울 친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1995년 12월 8일에는  인천 친교회가 예수성심대축일을 맞아 창립되었고, 이어 부산친교회가 2008년 8월 21일 창립되었습니다. 2013년 3월에는 안산 친교회가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수성심 평신도회”는 예수성심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선포할 수 있도록 평신도들이 동참하길 원합니다.

슈발리에의 카리스마와 영감 속에서 수도자들보다 자유롭게 사목직을 수행할 수 있는 평신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쥴 슈발리에 신부

 

 

이를 위한 일반 지침과 규칙서가 2017년 브라질 상파울로 총회에서 제시되었습니다. 평신도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였습니다.

 

평신도회의 정체성은 슈발리에 가족 수도회들과 더불어 슈발리에 가족으로서 독립된 평신도회가 창립자 줄 슈발리에 신부님의 카리스마와 마음의 영성을 함께 나누는 것, 즉 예수님의 연민의 마음으로 세상에 드러난 하느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믿고 전파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인 성장을 위해 매일 마주치는 삶의 체험을 복음과 비전 안에서 기도로 숙고할 때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워진다는 것을 자각한다는 것입니다.

 

예수성심 평신도회(LMSC)는 슈발리에 가족 수도회의 일원으로 또 마음의 영성을 살아가며 자신의 영성을 가꾸는 은총의 삶을 살고자 하며, 평신도의 중요한 역할을 그대로 이해하고 그 충만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 예수성심 평신도회 엠블럼

 

 

 

 

 예수성심 평신도회 – 국제 공동체

 

예수성심 평신도회의 국제 임원단은 슈발리에 평신도회의 회헌에 따라 선출됩니다. 예수성심 평신도회는 영적 사부이자 창립자인 슈발리에 신부님의 카리스마에 뿌리한 ‘마음의 영성’에 의해 양성되는 공동체입니다. 예수성심 평신도회는 예수성심전교수도회와 예수성심전교수녀회, 그리고 예수성심의 어머니 딸회와 함께 슈발리에 가족을 이루고 있으며 같은 카리스마와 영성과 선교 사명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공동체의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총장 : Alison McKenzie (Australia)

– 부회장 : Doris Machado dos Santos (Brazil)

– 총    무 : Rita Cleuren (Belgium)

– 영적동반자 : Sr. Merly, FDNSC (Philippines)

 

 

 

예수성심 평신도회 – 한국 공동체 (예수성심 친교회)

 

예수성심 평신도회 한국 공동체는 예수성심 친교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안산, 부산 지역에서 매월 담당 신부님과 함께 강의와 미사 등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친교회에 입회하시면 지원기, 청원기, 수련기, 유기서원기, 종신 등의 과정을 거치며 슈발리에 가족의 일원으로 양성받게 되시며  창립자이신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카리스마와 세 수도회의 영성을 함께 살게 됩니다.

 

마음의 영성을 배우며 저희 수도자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예수성심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역별 소개되어 있는 아래 문의처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친교회 동반 사제

– 신현철 다마소, MSC

 

 

*서울친교회 

 – 지원반 모임 : 매월 첫째 화요일, 서울 본원

 – 주말지원반 및 수련반 모임 : 매월 둘째 주일, 서울 본원

 – 유기약속반 모임 : 매월 첫째 목요일, 서울 본원

– 참가문의 : 회장 김혜영레지나 010-8735-4889

 

*인천친교회 

 – 지원반 모임 : 매월 별도 공지, 구월동 기도의집

 – 유기약속반 모임 : 매월 별도 공지, 구월동 기도의집

 – 종신약속반 모임 : 매월 별도 공지, 구월동 기도의집

– 참가문의 : 회장 오명자 베로니카  010-3330-2786

 

*부산친교회 

 – 모임 : 매월 둘째 화요일,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영성센터

– 참가문의 : 회장 김종대 가를로 010-3845-8599

 

*강화·김포친교회 

 – 모임 : 매월 첫째 월요일, 강화피정집

 – 참가문의 : 강성훈 베드로 010-5245-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