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나눔

배한욱 신부 선교사 파견식

지난 11월 6일 오후 파주 한국관구 임시 본원에서 관구장 고무찬 분도 신부의 주례로 배한욱 요한세례자 신부의 선교사 파견식이 있었습니다. 파견식에는 수도회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거룩하고 쾌활했던 미사 후에는 파견되는 배한욱 신부를 위해 한 명 한 명 회원들이 형제애를 담아 안수했습니다.

 

11월 10일 금요일 출국예정인 배한욱 신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교구 내의 한인교포들을 대상으로, 현재 현지에서 사목 중인 강부철 토마스 신부와 김대선 바오로 신부와 함께 사목활동을 하게 됩니다.

 

파견식에서 배한욱 신부는 “여러가지 걱정도 있고 신자분들을 어떻게 만나야 할까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더 기도하고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됩니다.” 라며 소감과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관구를 떠나 낯선 선교지에서 활동하게 되는 배한욱 신부의 건강과 사목활동에 하느님께서 축복을 가득히 내려주시길, 배한욱 신부가 성심의 사랑으로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예수성심의 사도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수성심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