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전교수도회는

예수성심전교수도회(Missionarii Sacratissimi Cordis, M.S.C.)는 1854년 12월 8일 쥴 슈발리에(Jules chevalier 1824~1907) 신부가 프랑스 이슈뎅에서 창설한 수도회입니다. 저희 수도회는 ‘예수성심은 온 세상에서 사랑 받으소서(May the sacred Heart of Jesus be everywhere loved)’라는 좌우명으로 하느님 사랑의 복음을 선포하고, 예수성심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함으로써 마음에서 신앙의 응답을 일으킬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저희 수도회의 세 가지 목표를 창립자이신 쥴 슈발리에 신부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수도회의 첫 번째 목표는

성체성사 안에 특별하게 나타난

예수 마음의 사랑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우리의 모든 노력을 일치시키고

예수님의 강력한 지지에 의존함으로써

우리 자신 안에 그분 마음의 사랑을 육화하는 것입니다.

세 번쨰 목표는

온 세상에 예수 마음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 쥴 슈발리에, MSC [1877년 회헌] –

이 목표를 위해 저희 수도회 회원들은 예수성심에 대한 사랑과 공경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한 생을 살았던 창립자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카리스마와 영성을 원천으로 하여 같은 창립자와 영적 사부를 모시는 슈발리에 가족 수도회들과 함께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2,000 여명의 회원이 이 세상에서의 예수성심이 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수도회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관상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간직하고 따르며, 그 분의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수도회 회헌 13조는 이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도회의 정신은 사랑과 친절, 겸손, 단순함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정의를 위한 사랑과 모든 사람들, 특히 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뜻한다. “

_수도회 회헌 13조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상징문양과 로고는 십자가를 중심으로 네 구석에 있는 M.S.C.라는 라틴어 약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S.C.(Missionarii Sacratissimi Cordis)는 ‘예수성심의 선교사들’을 뜻하며, 하트(♡) 모양은 예수님 마음, 예수성심을 의미합니다.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한국관구의 공식 문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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