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나눔

[수도회소식] 강화·김포친교회 창립식

강화·김포친교회 창립 창립식

 

 

2021년 5월31일(월) 오후3시에 강화·김포친교회 창립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지침을 따르기 위해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3월 22일 관구 참사회에서 강화·김포 예수성심 친교회 창립이 결정된 후 계속하여 준비를 해 온 결과 이런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개회기도 후 친교회 담당 안창호 발타살 신부는 예수성심 전교수도회를 창립자 줄 슈발리에 신부님께서 1854년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예수성심의 어머니에게 봉헌하셨듯이 강화·김포친교회도 성모성월인 5월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에 예수성심의 어머니에게 봉헌한다고 말하며, 강화·김포친교회 설립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로서 1992년 6월 26일 서울친교회, 1995년 예수성심 대축일 인천친교회 , 2008년 8월21일 부산친교회, 2013년 3월 안산친교회의 창립에 이어, 다섯 번 째로 강화·김포친교회가 성소자 9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화·김포친교회 창립식에서 고무찬 분도 관구장 신부는 “새로운 친교회가 한 가족으로 시작하게 되었음을 축하드리며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에 새롭게 시작한 강화·김포친교회를 희망을 잃은 이의 희망이신 예수성심의 어머니께 봉헌하게 해주신 예수성심께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인사를 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 친교회의 많은 평의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화·김포친교회가 하느님의 보살핌 아래, 또 하나의 슈발리에 가족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화관식

관구장 신부 인사
강화 김포 친교회 창립회원

 

축하연주

강회 김포 친교회 창립식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