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나눔

[알림] 수도회 한국관구 연피정 시작 (3월 20일 ~ 3월 24일 )

수도회 한국관구 연피정이 두봉 레나도 주교님의 동반으로 오늘 3월 20일 월요일 부터 3월 24일 금요일까지 고성 까리따스 피정의 집에서 진행됩니다.

 

“초대 교회의 정신을 되새기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피정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이번 피정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피정이라는 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줌으로 피정을 함께 했던 한국관구 회원들은 까리따스 피정의 집에 속속 도착하며 입구에서부터 방까지 곳곳에서 기쁜 얼굴과 들뜬 목소리로 시끌벅적하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개막미사를 시작하며 한국관구장 고무찬 분도 신부는 “우리 수도회의 주보성인은 두분 입니다. 예수성심의 어머니와 바로 오늘 우리가 기리는 요셉성인입니다.”라고 하며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에 연피정을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연피정을 더욱 깊은 의미로 초대 했습니다.

 

성무일도 저녁기도와 함께 시작된 개막미사는 오랜 만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봉헌하는 퇴장성가 “Ave Admirabile”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영상은 수도회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서 곧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연피정이 진행되는 동안 수도회 한국관구 회원들이 필요한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더 성숙한 예수성심의 사도로 거듭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또한 영혼의 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수성심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