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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수도회 APIA(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의 개최

수도회 APIA(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의 개최

 

 

수도회 APIA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의가 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개최됩니다.

 

이 년에 한 번씩 열리는 APIA 회의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구의 대표들이 모여 지역 수도회의 중요한 사안들과 수도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목표들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피지에 있는 태평양지역 신학원에서 열리는 올해 APIA 회의의 주제성구는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마르 4,35-41) 입니다.

 

 

이번 회의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첫주 11월 28일 월요일부터 12월 2일 금요일까지는 양성장 회의가, 둘째주 12월 5일 월요일부터 6일 화요일 오전까지는 양성장과 관구장이 함께 하는 회의가, 6일 화요일 오후부터 7일 수요일 오후까지는 관구장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5일 둘째주 월요일에는 현재 세계 가톨릭 교회의 주요 이슈인 아동성추행보호 관련 문제에 대해 담당자 팀 신부의 진행으로, JPIC(정의평화환경보전) 관련 문제에 대해 JPIC 담당 부총장인 안드레 클레센 신부의 진행으로 양성장들과 관구장들이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 12월 8일에는 회의 참석자 모두가  첫서원식과 함께 거행되는 수도회 창립기념미사를 공동집전하는 것으로 이번 APIA 회의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호주, 퍼시픽 아일랜드, 일본(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파푸아 뉴기니, 베트남(호주)의 대표들이 참석하며, 8명의 관구장, 17명의 양성장, 4명의 회의 진행자 등 부총장 안드레신부와 훔베르토 신부를 포함한 총 29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관구장 고무찬 분도 신부와 양성장 대표로 부신학원장 겸 지청원장 김준정 리차드 신부가 참석할 예정이며, 회의 중 한국 참가자들은 12월 2일 미사를 주례하게 됩니다.

 

 

회의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APIA 회의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진행되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또한 기도로 회의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회의 일정표 중 일부 >

 

 

 

 

예수성심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