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예수성심대축일을 위한 9일기도 4일차 (6월2일)
예수성심대축일 9일기도 4일차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루카3,22)
묵상
이 루카복음의 말씀에서 우리는 하느님이 예수님 뿐만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들 때문에 기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다. 탄생과 세례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 사랑의 유일하고 특별한 상속자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느님의 부르심을 우리가 거절하려 하는 것과 같은 유혹을 예수님도 받게 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모상대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창조하셨고, 우리 마음 안의 선을 바라보십니다. 당신의 사랑을 신뢰하고 믿도록 하느님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기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 안에서 우리 구세주 하느님의 선하심과 친절하심이 드러났나이다. 당신 안에서 성부 하느님은 저희를 사랑하셨나이다. 당신을 통해 하느님은 저희 삶의 안식처 성령을 주셨나이다. 당신과 함께 저희는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저희에게 주심을 성부 하느님께 감사드리나이다. 아멘.
실천
예수님의 세례는 당신 공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주신 선물과 재능은 무엇입니까? 나는 다른 이들을 위해 해 줄 것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유혹으로부터 하느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해 주시길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