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나눔

[알림] 11월 6일은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순교복자 기념일입니다.

11월 6일은 스페인의 까네 드 마르에서 순교하여 복자품에 오른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회원들을 위한 기념일입니다.

 

그들은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세계선교사명과

어머니 지구와 모든 인류,

특별히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투신했습니다.

순교자들의 피는 매일 새롭게 나타나는 미래를 위한 씨앗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게 참으로 가까이 매달려 있었기에

마음에는 믿음에 대한 증거를 품고,

손에는 십자가와 성경과 메달을 든 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하루 복자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그들의 전구를 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기도 >

 

하느님, 우리 아버지

 

당신은

하느님의 어머니의 도우심과 함께

그리스도의 모습을 따라 피를 흘렸던

수도자이며 순교자인 복자 안토니오와 동료 순교자들을

부르셨나이다.

 

그들의 모범과 전구로

저희가 저희의 말과 행동으로 강한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이 믿음깊고 영웅적인 예수님의 사도들은 종교박해의 시기의 신앙에 대한 증오심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부디 하느님을 향한 넘치는 사랑과 자신의 성소에 대한 충실함으로 받아들인 그들의 순교가 너그러움의 복음을 용기있게 증거하려는 열망을 교회 안에서 불러일으키길 빕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 스페인 내전 때 희생 된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순교복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