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나눔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창립 169주년 기념 미사 거행

 

지난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강화도 예수성심의 어머니 대성전에는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창립 169주년 기념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수도회 한국 관구장 고무찬 분도 신부의 주례로 거행된 미사에는 서울과 강화지역의 수도회원들과 서울, 인천, 김포강화의 슈발리에 가족 평신도회 친교회원들과 예수성심의 어머니 성가대와 다른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유수영 아브라함 신부는 강론에서 “올해는 창립자 신부님 탄생 199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희 수도회의 지난 역사는 여러분, 친교회원과 다른 많은 신자 분들의 기도와 도움이 없었으면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라고 하며 수도회와 함께 해 온 모든 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사 후 공지시간에 고무찬 분도 신부는 2023년 인사발령사항을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아울러 새 본원의 축복식이 2024년 2월 17일 의정부 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의 주례로 거행될 것임을 전하며 다시 한 번 함께 해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미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이 어울려 함께 식사하며 친교를 나누었고, 식사 후에도 모두 함께 어울려 성전과 식사 장소를 정리했습니다.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지난 169년은 창립자 쥴 슈발리에 신부와 그의 뒤를 따르는 세계 곳곳의 모든 수도회원,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해 온 전 세계의 슈발리에 가족 평신도 회원들과 수많은 평신도들이 함께 모아온 마음의 열매들이었습니다.

 

 

저의 수도회 한국관구 모든 회원들은 지금까지 보내주신 여러분의 정성된 마음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성심의 사랑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계속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예수성심께서 온 세상에서 사랑 받으시도록 앞으로도 변함 없이 여러분 신앙 여정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성심 온 세상에서 사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