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루카복음 10,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파견하시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분의 마음에는
세상이 하느님의 평화를 더 많이 알게 되길 바라는
뜨거운 사랑과 연민이 있었습니다.
‘지갑도, 자루도, 신발도 가지지 말라’ 하신 말씀은,
세상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께 의지하는 신뢰의 삶을 초대하십니다.
복음의 길은 풍요보다 단순함 속에서
더 깊은 자유와 기쁨을 줍니다.
우리의 사명은 위대한 일이 아니라,
만나는 이에게 평화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 평화가
하느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표징이 됩니다.
오늘, 그분의 평화를
세상에 나누는 제자로 다시 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