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루카복음 14,1-6
안식일에 수종병 든 사람을 만난 예수님은,
율법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드러내십니다.
사랑이 멈추는 순간,
율법은 생명을 잃고 껍데기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 속
굳어버린 자리까지 찾아와
부드럽게 치유하시려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조용히 묻습니다.
“지금 너의 마음은 사랑을 향해 열려 있니,
아니면 닫혀 있니?”
그 질문에 다시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희망과 영적 성장의 은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