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하느님과의 만남의 자리임을
다시 일깨우고자 열정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에는
“아버지께 온전히 향한 사랑”이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세상의 계산과 욕심이
성전처럼 자리 잡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성전을
부드럽고도 단호하게 정화하러 오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된 자유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안에 새로운 성전을 세우는
하느님의 약속입니다.
오늘, 내 마음도 그분의 사랑으로
새로워지기를 조용히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