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2월 20일 마태오복음 9,14-15

예수님의 마음은

기쁨 속의 연민과 때를 아시는 평온함입니다.

단식의 규칙보다

지금 그분과 함께 있는

은총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신랑이 함께 있을 때는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씀에는

하느님 나라의 현존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의무로 하느님을 찾는 신앙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살아 있는 신앙을 원하십니다.

또한 때가 오면

슬픔과 단식도 필요함을 아시며

그 고통마저 구원의 길로 받아들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신앙의 형식보다

사랑의 중심을 보라고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