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마태오복음 25,31-46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의 기준을
놀랍도록 단순하게 보여 주십니다.
굶주린 이에게 건넨 한 끼
외로운 이를 향한 작은 관심이
곧 주님께 드린 사랑이 됩니다.
우리가 미처 대단하다고 느끼지 못한
일상 속 선택들이
하느님 나라에서는 영원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말씀은
완벽해야만 구원받는다는 두려움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사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주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가장 작은 이의 얼굴 안에셔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오늘의 자비는 내일의 심판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기쁨의 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