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3월 12일 루카복음 11,14-23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시는 주님을 보며,

때로 고립되고 좌절하는 우리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하느님의 악을 몰아내시는 그 권능은,

절망 속에 있는 우리에게

승리의 희망과 참된 해방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영적 성장은 모호한 중립이 아니라,

매 순간 더 강하신 주님의 편에 서서 흩어진 마음을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는 결단입니다.

삶의 현실이 고단할지라도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며,

성령의 비춤으로 일상 속에서

그분의 나라를 증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