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루카복음 4,24ㄴ-30

고향 사람들에게 거절당하신 예수님의 마음은
인간적인 외로움과 슬픔을 넘어,
구원의 신비를 깨닫지 못하는 자녀들을 향한
안타까운 사랑으로 가득 차 계십니다.
우리의 한계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당신의 은총을 베푸시기에,
절망 속에서도 중단 없는 희망을 발견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아도
하느님 안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시련은 오히려 우리를 정화하고
영적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은총의 통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