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요한복음 6,16-21

어둠 속에서 거센 바람에 흔들리던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두려움보다 더 큰 평화였습니다.
물 위를 걸어 다가오시며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시는 그 음성은
우리를 향한 위로입니다.
혼자 버티는 듯한 순간에도
주님은 이미 우리에게로 오고 계십니다.
삶의 파도가 거셀수록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우리를 지켜줍니다.
배 안에 모셔 들일 때 곧 목적지에 이르듯
주님과 함께할 때 길은 열립니다.
오늘도 두려움 속에서 주님을 맞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쁨과 평화로 채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