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4월 27일 요한복음 20,19-31

닫힌 문 안에 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평화를 주십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이들은

두려움의 벽을 넘어 주님의 숨결을 받아들입니다.
토마의 의심은 성급한 믿음이 아니라,

참된 만남을 갈망하는 식별의 자세입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씀은

신앙의 깊이를 요청하십니다.
식별은 상처 입은 주님을 알아보는

눈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성령을 받아 세상에 파견될 때,

우리는 자신을 넘어 하느님 나라를 선택합니다.
영적 성숙은 의심을 통과하여

평화와 사명을 받아들이는 은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