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4월 30일 요한복음 13,16-20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며

섬김이야말로 당신 마음의 길임을 보여주십니다.
크고 높아지려는 우리를 낮아져 사랑하는 자리로

부르시는 따뜻한 초대입니다.
“보냄을 받은 이가 나보다 크지 않다”는

말씀 안에는

함께 걷는 동행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작은 사랑을 실천할 때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피어납니다.
섬김 속에서 우리는 비워지고

그 자리에 하느님의 생명이 자라납니다.
오늘도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선택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