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요한복음 14,15-21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떠나가시는 길 앞에서도 제자들이
두려움 속에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외롭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지만,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조용히 곁에 머무르십니다.
그 사랑을 믿기 시작할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배우게 됩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억지 의무가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이 사랑으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 길 안에서 우리의 마음은
조금씩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참된 기쁨 속에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