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5월 15일 요한복음 16,20-23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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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슬픔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라

그 눈물 끝에

기쁨이 피어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너희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라는

말씀에는 절망 속에서도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삶에도 이해되지 않는 아픔과

기다림의 시간이 있지만

주님은 그 시간을 헛되게 두지 않으십니다.
마치 해산의 고통 뒤에 새 생명의 기쁨이 오듯

신앙의 기다림 속에서도 새로운 은총이 자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물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늘의 십자가 안에서도

조용히 영적으로 성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