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요한복음 16,29-3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이제는 알겠습니다”라고 말하지만
곧 두려움 속에 흩어질 것을 아시면서도
그들을 꾸짖기보다 끝까지 품어주십니다.
홀로 남겨질 순간에도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에는
깊은 신뢰와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도 삶의 어려움 앞에서
흔들리고 넘어질 때가 많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약함 때문에 떠나지 않으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는 말씀은
상처와 실패보다
사랑이 더 크다는 희망의 약속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함께하시는 주님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