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5월 25일 요한복음 19,25-34

십자가 위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보다 어머니와 제자를

먼저 바라보시며 사랑을 남기십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라는 말씀에는

끝까지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님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창에 찔린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온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사랑의 표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와 아픔 속에서도

하느님 사랑이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도 받은 사랑을 품고

내어주는 사람으로 조금씩 자라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