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요한복음 3,16-18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벌하시기보다 살리시기 위해
외아들을 보내실 만큼
우리를 깊이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에는
“너는 실패해도 버려진 존재가 아니다”라는
간절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부족함과 상처, 반복되는 실수 때문에
스스로를 쉽게 판단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심판보다 회복을 먼저 바라시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네십니다.
믿음은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사랑받고 있음을 다시 붙드는 일입니다.
그 믿음 안에서 우리의 오늘은
조금 더 희망으로 자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