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5월 5일 요한복음 14,27-31ㄱ

예수님은 떠나시는 순간에도

“평화를 남겨 준다”고 하시며

우리 마음을 먼저 어루만지십니다.
세상이 주는 불안과는 다른

깊고 조용한 평화를 주고 싶으신 사랑입니다.
두려움에 머물지 말고 아버지를 향해 가시는 길을

함께 바라보길 바라십니다.
이별 속에서도

관계가 끊어지지 않음을 알려주시는 위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은 상황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화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그 평화를 품고 흔들리는 마음 속에서도

하느님께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