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마태오복음 6,7-15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복잡한 말이나 완벽한 기도로 하느님께 다가가기보다 자녀처럼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오기를 바라십니다.삶이 힘들수록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마음이 가득 차 기도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그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부르며 하느님은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분이라고 위로하십니다.주님의 기도는 바라는 것을 얻는 주문이 아니라 하느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길을 배우는 기도입니다.특히 용서는 쉽지 않지만 미움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때 우리 마음도 치유되기 시작합니다.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기도할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기쁨과 다시 살아갈 희망 안에서 자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