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6월 20일 마태오복음 6,24-34

예수님께서는

걱정이 많은 우리를 꾸짖지 않으시고,

하늘의 새와 들의 꽃을 바라보며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으라고

다정히 초대하십니다.
내일을 두려워하며 오늘을 잃어버리는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우셨을 것입니다.
주님은 먼저 하느님 나라를 찾을 때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 주시는 아버지를 알려 주십니다.
신앙은 걱정을 없애는 힘이 아니라

걱정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믿는 용기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혼자 짊어지지 말고

나와 함께 걸어가자.”고 손을 내미십니다.
그 손을 붙잡는 순간 우리의 마음에는

걱정보다 더 큰 평화와 희망이 자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