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요한복음 17,1-11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가시기 직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
그리고 온전한 순종이 있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를 아는 것”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라는 말씀은
우리 삶의 방향과 궁극적 희망을 밝혀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속에 남기셨지만,
혼자 두시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기도 안에, 하느님의 이름 안에
우리를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약속 안에서,
우리는 어떤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