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마태오복음 9,14-17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단식을 가르치려 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함께하는 기쁨이 먼저임을
알려 주고 싶으셨습니다.
사람은 익숙한 방식에 머물고 싶어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새로운 마음을 초대하십니다.
우리도 지나간 상처와 오래된 생각에 머물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은총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담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영적 성장은
어제의 신앙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새롭게 말씀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