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마태오복음 10,34─11,1

예수님께서는 평화를 주러 오신 분이시지만,
그 평화는 세상의 안락함이 아니라
예수님 마음을 향한 갈림과 선택의 평화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때로 가족과의 갈등,
세상의 오해를 감수해야 하는 길이지만,
그 길 끝에 참된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주님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내려놓을 때,
하느님 나라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자리 잡습니다.
예수님은 그 길을 먼저 걸으신 분이며,
우리를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이 사랑의 초대에 믿음으로 응답할 때,
우리 삶은 더 깊고 충만한 희망으로
채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