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마태오복음 13,10-17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늘 나라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는
은총을 주셨지만,
군중들은 마음이 둔해져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 속에는
더 많은 이들이 진리의 눈을 뜨길 바라는
깊은 갈망과 자비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의 눈과 귀를 열어
하느님 뜻을 실천하려는 자세를 가질 때,
참된 기쁨과 희망을 맛보게 됩니다.
영적 성장은 이해에서 시작되지만,
하느님과의 인격적 만남과 마음의 대화,
실천을 통해 열매 맺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심정을 닮아,
말씀에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