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마태오복음 16,13-23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며
제자들의 고백 속에서 참된 믿음을 찾으십니다.
베드로의 고백에 기뻐하시며
교회의 기초로 세우시지만,
곧 이어 십자가의 길을 말하실 때는
인간적인 생각을 경계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믿음은 단순한 입술의 고백을 넘어,
고난을 동반한
사랑의 길을 걸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를 교회로 세우시려는
사랑과 진리의 열망입니다.
그 마음은 우리 안에
하느님 뜻을 따르려는 깊은 용기를 심어줍니다.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이 비록 힘들지라도,
주님의 마음을 따르는 길이라면
참된 기쁨과 성숙의 길임을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