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10월 26일 루카복음 18,9-14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며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마음을

아프게 바라보십니다.
그분의 마음은 겸손히 자신을 낮추며

자비를 청하는 이에게 향해 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진실한 사람은

자신의 죄와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바리사이의 교만보다 세리의 눈물 속에서

하느님 나라는 드러납니다.
우리의 기도는 자랑이 아니라

신뢰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겸손은 하느님께 마음을 여는 문이요,

은총이 흘러드는 길입니다.
오늘 나는 세리처럼,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죄인인 저에게.” 하고 고백할 용기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