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루카복음 14,15-24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잔치가
이미 열려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각자의 일과 걱정과 욕심 때문에,
초대의 기쁨을 놓치고 맙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하느님이 너를 기다리신다”는
안내와 간절함으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바쁘다고, 어렵다고,
조금 더 있다가 하겠다고 미루는 사이
영혼은 서서히 굳어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돌려
한 걸음만 주님께 향하면,
잔치는 우리를 위해 다시 열립니다.
주님은 자격을 먼저 보지 않으시고,
우리를 먼저 품에 끌어안으십니다.
오늘 잠시 멈춰,
그 초대에 “예,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하고
응답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