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셨지만,
돌아와 감사한 이는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조건 없이 치유하시고 일으켜 주시지만,
우리의 마음은 때로 그 은총을
당연하게 여기며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감사함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감사로 돌아오는 순간,
우리는 단순한 치유를 넘어 구원,
곧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 내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의 영혼은 더욱 겸손하고 자유로워집니다.
그 감사에서 우리의 기쁨이 시작되고,
그 기쁨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하느님께로 돌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