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루카복음 17,26-37

예수님께서는 노아와 롯의 시대를 언급하시며,
죽음과 같은 큰 일들이
갑작스레 다가올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세속에 묶이지 않도록
깨어 있으라는 사랑의 초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방향이
흐려질 때를 안타깝게 바라보십니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가 순간순간을 하느님 안에서 살며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길 바라시는
자비의 마음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매일의 삶을 회개의 은총으로 새롭게 하게 합니다.
세상 일상 속에서도
하느님을 우선하는 삶이 참된 기쁨을 줍니다.
그렇게 깨어 있는 영혼만이
하느님의 나라를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