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12월 19일 루카복음 1,5-25

예수님께서는

침묵과 기다림 속에서도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느님의 때를 바라보십니다.

즈카르야의 침묵은 믿음을 새롭게 배우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에는

인간의 조급함을 넘어서는

하느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응답이 더딜 때에도

하느님께서 이미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일깨웁니다.

침묵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배우고, 믿음은 더 깊어집니다.

그 기다림 자체가 구원의 여정임을

깨닫는 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