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1월 2일 요한복음 1,19-28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시간 속에서

예수님은 고요히 우리 가운데 서 계십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해도

주님의 마음은 기다림과 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요한의 겸손한 고백 안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길이 준비되고 있음을 바라보십니다.
광야 같은 우리의 삶에도

이미 주님의 발걸음은 다가와 있습니다.
침묵 속에서 그 현존을 느낄 때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기쁨이 피어납니다.
그 기쁨은 서두르지 않는 희망이 되어

우리의 영혼을 조용히 자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