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마르코복음 3,7-12
예수님께서는
몰려드는 군중 앞에서도 물러서시며,
당신 자신보다 사람들의 생명을
먼저 지키십니다.
치유와 기적보다 더 깊은 마음은,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하려는
자비의 배려입니다.
더러운 영들이 정체를 드러내도,
예수님은 침묵을 명하십니다.
당신의 영광보다 하느님의 때와 뜻을
기다리시는 겸손입니다.
이 마음은 우리에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줍니다.
하느님께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합니다.
그분의 침묵과 물러섬 안에서,
우리는 참된 기쁨과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