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1월 24일 마르코복음 3,20-21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몰려와

식사할 겨를조차 없을 만큼
우리의 아픔과 갈망을

외면하지 못하시는 마음으로 계십니다.
가장 가까운 이들조차 이해하지 못해도

예수님은 멈추지 않으십니다.
오해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의 길을 걸으시는

그분의 마음은 참으로 자유롭습니다.
그 마음 앞에서 우리는

판단보다 경청으로 초대받습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길 때

하느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그 신뢰 안에서 우리는

기쁨과 희망 속에 한 걸음 더 자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