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봉헌되시며
당신의 삶 전체를 하느님 아버지께 내어맡기시는
순명의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시메온과 한나는 그분 안에서
약속의 성취를 알아보고
기쁨과 찬미로 응답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조용하지만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하느님 뜻에 머무릅니다.
그 모습은 우리에게도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라고 초대합니다.
주님을 알아보는 눈은
믿음과 기도로 길러집니다.
우리가 삶을 봉헌할 때
하느님께서는 기쁨으로 채워 주십니다.
이 만남은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여
구원의 빛 안에 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