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요한복음 8,1-11

우리는 자신의 약함과 왜곡된 욕구를
실패로 여기기보다
하느님 앞에서 솔직하게 인정할 때
비로소 진정한 내적 자유와 기쁨을 맛봅니다.
타인을 판단하던 시선을 거두어
나를 향한 그분의 연민에 머무는 것이
영적 성장의 시작입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은
우리의 한계를 품어주시는
하느님의 극진한 위로입니다.
이 사랑에 힘입어 우리는 이웃과 조화를 이루며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