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묵상

3월 31일 요한복음 13,21ㄴ-33.36-38

예수님께서는 제자의 배반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시며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 마음은 판단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성심의 깊은 슬픔입니다.
베드로의 약함도 아시지만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희망을 품으십니다.
우리도 넘어지고 흔들리지만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믿고 기다리십니다.
이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 안에서

약함 속에서도 자라는 희망의 길을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