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마태오복음 5,43-48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단순히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 상처 준 사람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쉽게 닫히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햇빛을 비추시듯
예수님은
우리도 미움에 갇히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감정을 억지로 바꾸라는 뜻보다
미움이
내 마음의 주인이 되지 않게하라는 초대입니다.
조금씩 이해하려 하고
기도 안에 그 사람을 올려드리는
작은 노력도 영적 성장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의 넓은 마음을 배워갈 때
우리는 상처 속에서도
자유와 희망의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