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매년 11월 6일은 예수성심전교수도회의 순교복자 기념일입니다. 이 분들은 스페인 냉전 중에 예수성심에 대한 사랑과 가톨릭 신앙을 지키기 위해 힘쓰다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이 수도회 순교복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의 전구를 청합시다.             예수성심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소서 

오늘 10월21일은 예수성심전교수도회 창립자이신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기일입니다.   우리는 올해 1824년 탄생했던 쥴 슈발리에 신부님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907년 하느님의 품으로 올라가신 신부님의 기일을 기념합니다. 올해 12월 8일에는 수도회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게 됩니다.     다음은 수도회 창립 초기 회원인 피페롱 신부님의 117년 전 이 날에 대한 기록입니다.   정오 무렵에 다가갈 […] 

찬미 예수님,   그 어느때 보다 무더움 속에서 맞는 한가위였습니다.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축복이 모든 가족분들에게 가득하였길 기도드리며 “위로와 희망의 예수성심 새 수도원”에서 여러 형제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인사를 올립니다.   수도원에서는 지난 추석 연휴동안 모든 가족분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특별히 돌아가신 가족분들과 조상님들을 위하여, 한가위 위령 미사와 매일미사들을 정성 모아서 봉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늘 […]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수도회 홈페이지와 앱의 리뉴얼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글자 크기 조정 등 세세한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제일 큰 열 한 가지 변화를 다음 그림카드로 안내드립니다.   그 중 큰 변화 세 가지를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가톨릿 굿뉴스 매일미사로 연결된 링크가 첫 화면 아이콘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수도회 홈페이지나 앱에서 편하게 오늘의 복음을 […]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를 반포한지 8년이 되는 지난 2023년 10월 4일 프란치스코 성인 축일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후속 문헌으로 사도적 권고 『하느님을 찬미하여라(Laudate Deum)』를 발표하셨습니다.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하느님의 창조물인 생태의 위기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었다면, 이번 『하느님을 찬미하여라(Laudate Deum)』 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해 보다 집중하여 심도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항님은 생태위기와 기후위기에 가장 […] 

  그동안 수도회 홈페이지와 앱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수도회 홍보국에서는 사용자들의 편의와 요구에 더 맞도록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저희 수도회는 5년 전 한국 수도회 중 처음으로 어플을 개발해 수도회의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함께 신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포맷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래 약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고, 앱을 설치해 […] 

  복된 예수성심대축일 축하드립니다. 예수성심의 사랑 안에 있는 모든 이들과 이 기쁨을 나눕니다.   이 날은 창립기념일과 함께 수도회의 가장 큰 기념일입니다. 오늘 강화도 예수성심의 어머니 대성전에서는 오후 2시부터 모든 수도회원들과 슈발리에가족 평신도회인 친교회원들이 함께 모여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며 이 날을 기념합니다.   매년 예수성심대축일 미사에서는 서울, 인천, 강화김포, 부산 각 지역의 친교회원들의 첫 약속식과 […] 

오늘까지 지난 9일 동안 9일 기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걸어온 이 9일 간의 여정이 여러분 삶 속에 아름다운 씨앗으로 뿌려져 자리잡는 기간이었기를, 또는 언젠가 심어져 있던 씨앗이 피어 자라는 기간이었기를, 또는 자라난 씨앗이 활짝 꽃피는 기간이었기를 마음을 모아 기도드립니다.   마지막 바치는 이 9일째 기도와 함께 내일 예수성심대축일을 세상 모두가 아름답게 […] 

예수성심대축일을 위한 9일기도 8일차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루카 23,34)     묵상   이 복음의 내용은 두 죄수 사이에서 로마 병사들의 비웃음과 구경꾼들의 조롱 때문에 고통받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중요했던 사람들은 모두 멀리 […] 

예수성심대축일을 위한 9일기도 7일차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곁에 서 있던 성전 경비병 하나가 예수님의 뺨을 치며, “대사제께 그따위로 대답하느냐?” 하였다. (요한 18,22)     묵상   요한 복음의 수난사화에 나오는 이 구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정의롭지 못함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과 하나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자주 무엇이 적법한 가와 무엇이 […]